대림대학교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총 23개팀 1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림대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3D 가상전시관을 구축했다. 출품된 작품은 12명의 외부 평가위원에 의해 평가가 진행되며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융복합 시대의 문제해결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참여학생, 협약기업 담당자, 교수가 참여구성원이 되어 작품을 설계 제작하는 기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작품은 참여 7개 협약 반(건축현장엔지니어양성반, 반도체장비반, 기계설비현장관리반, 방송시스템엔지니어반, IT융합응용소프트웨어반, IoT통합실무반, 인테리어VR전문가양성반)에서 참여하였으며 반도체용 약액 온도측정 및 보정장치, 슈타일러, 로봇자판기 등 협약반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대림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