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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기웅, 악역으로 특별 출연…박은빈과 대립


입력 2021.11.01 20:18 수정 2021.11.01 17: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9시 30분

‘연모 박기웅이 악역으로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1일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중국에서 온 사신단을 맡는 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만반의 준비로 사신을 영접하려는 휘의 앞날이 순탄치 못하다는 걸 예고한다. 사신단을 이끌고 온 태감(박기웅 분)의 악에 받친 횡포가 시작된다. 성대하게 열린 연회 한가운데서 검을 휘두르고, 휘의 측근을 위협하는 등 온갖 만행과 갑질은 도를 넘어선 느낌. 휘가 이를 견뎌내고 무사히 영접을 마칠 수 있을지가 이번주 핵심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다수의 작품에서 악역의 진수로 강렬한 잔상을 남긴 박기웅의 특별출연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배우 박기웅의 완벽한 연기 덕분에 이번 주 에피소드가 더욱 리얼하게 살아났다. 흔쾌히 출연에 응해준 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신단 방문을 시작으로 휘가 시험대에 오른다. 그가 이 미션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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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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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dnjsl 2021.11.25  09:45
     다수의 작품에서 악역의 진수로 강렬한 잔상을 남긴 박기웅의 특별출연은 기대를 감출 수 없게 만듭니다. 박기웅 배우님 항상 멋진 비주얼과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항상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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