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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력 2021.10.28 16:27 수정 2021.10.28 16:2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김해 이어 김포도 사업권 수성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8일 김포공항의 화장품, 향수 판매 구역인 DF1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세청 특허심사까지 통과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 최장 10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서도 사업자로 선정되며 사업권 수성에 성공한 바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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