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정선프라임과 1470억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울산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여㎡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계약금액은 1474억8000만원이며, 이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