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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1470억 울산 반구동 공동주택 공사 수주


입력 2021.10.26 10:19 수정 2021.10.26 10:20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태영건설이 정선프라임과 1470억 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정선프라임과 1470억원 규모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울산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11만여㎡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계약금액은 1474억8000만원이며, 이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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