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원전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1%(1200원)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에너지 공급 부족 사태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사업 수주 등에 따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