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온라인 이륜차보험 출시…보험료 15% 절감

가정·배달·업무용 모두 가입 가능

현대해상이 19일 '온라인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해상이 온라인에서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륜차보험을 그 동안 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채널에서도 이륜차보험을 출시하면서 오프라인 채널 대비 평균 15.4%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PC, 모바일) 내 '이륜차보험' 메뉴에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정용, 배달용, 업무용 이륜차 등 모든 용도에 따라 가입가능하다.

현대해상은 온라인 이륜차보험 출시 기념으로 지난 6일부터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로 저렴한 내 바이크 보험료는 얼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0명을 뽑아 CU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백경훈 현대해상 CM영업부 부장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여가생활 등으로 이륜차운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무보험인 이륜차보험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