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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윤유선·차예련, 솔직한 결혼 이야기…최고 시청률 5.4%


입력 2021.10.08 10:28 수정 2021.10.08 10:2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차예련 첫 등장→윤유선 솔직 발언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SBS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시청률 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첫 등장했다. 오연수는 윤유선과 이경민에게 "오늘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며 차예련을 소개했고, 차예련 역시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고 "샵에서 이경민과 친해졌고, 오연수를 소개받아서 친해졌다. 근데 윤유선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잼과 간장게장, 각종 전을 챙겨 와 언니들의 환호를 받았다.


차예련은 덥다는 말에 에어컨을 켜는가 하면, 언니들을 위한 믹스커피도 직접 타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다만 아직 윤유선과는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골프 이야기로 차예련에게 다가갔고, 차예련은 남편 주상국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흥미를 끌었다. 차예련은 "결혼 전에 이별도 했었다"고 공개하며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 남편한테 자꾸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유선과 오연수는 "굳이 할 필요 없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윤유선은 "얼마 전에 남편에게 '결혼 20주년인데 주선자에게 밥을 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남편이 '넌 밥이 사고 싶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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