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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백신 접종 우대금리' 저금통적금 출시


입력 2021.09.28 10:00 수정 2021.09.28 10:0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송종욱(오른쪽) 광주은행장이 소액 적립으로 목돈 마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금통적금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짠테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액 적립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금통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저금통적금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나서며 "고객의 수요와 금융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님의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응원하고자 출시한 저금통적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금통적금은 최초 가입금액 1원 이상 2년제와 3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추가 적립은 월 적립한도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3%에 짠테크서비스를 저금통적금과 연결한 경우 연 0.6%p, 가입 후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경우 연 0.3%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펼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시 연 0.2%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과 모바일웹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 신규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예방접종스티커의 상세 정보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저금통적금에서 제공하는 짠테크서비스는 요즘 금융트렌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짠테크와 소수점 투자 등을 반영해 목돈마련의 재테크와 더불어 금융의 즐거움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짠테크서비스는 저금리 입출금계좌의 1만원 미만의 자투리금액을 저금통적금으로 매일 자동이체하는 서비스로, 자금 부담 없이 소액으로 목돈마련을 돕는 금리재테크형 서비스다.


송 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다양한 혜택을 더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님과 함께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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