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뮤직뱅크’서 무대 첫 공개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후속곡 ‘다다다’(DA DA DA)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23일 “스카이리가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에 이어 24일부터 후속곡 ‘다다다’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리는 24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Music Bank)에서 ‘다다다’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 곡은 아이유, 우주소녀, 양요섭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KZ가 만들었다. 라틴과 트랩을 섞은 이국적인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연인을 향한 사랑을 뜨겁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는 ‘다다다’에 대해 “스카이리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파워풀하고 걸크러쉬한 데뷔곡 무대와 차별화되는 성숙하고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리는 에린, 채현, 지니, 우정으로 구성된 4인조 케이팝 그룹으로, 지난 8월 4일 데뷔했다. 데뷔 한달여 만에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 줘’는 유튜브 조회수 250만뷰를 돌파했다.
스카이리 리더 채현은 소속사를 통해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다. ‘다다다’로 더욱 멋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