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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스마일배송' 한가위 빅세일 매출 86%↑


입력 2021.09.17 08:30 수정 2021.09.17 08:1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G마켓

G마켓과 옥션은 익일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6% 상승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일배송 벤더플렉스(Vendor Flex)와 셀러플렉스(Seller Flex) 서비스 모델을 이용하는 도서,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스마일배송을 통한 도서·교육 카테고리는 1년 전보다 851%, 신선식품은 806% 성장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상가전·카메라(395%), 건강식품(129%)도 약진했다.


조건희 스마일배송 전략팀 팀장은 “이번 한가위 빅세일에서는 신선식품-다품종 상품을 취급 가능한 스마일배송의 서비스인 벤더플렉스, 셀러플렉스가 호조를 띠며 매출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급 카테고리 확장, 서비스 지역, 풀필먼트 모델 확대 등 스마일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판-구매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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