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강연으로 끝없는 재개봉

"강연 문의 쇄도는 이태석 신부의 리더십이 낳은 결과"

영화 '부활'이 강연을 통해 끝없는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태석 재단

최근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6시간의 열정 강연회 릴레이로 전남 순천 매산중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이태석 신부의 뜻이 닿을 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구수환 감독의 신념은 이번 6시간의 강연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부활'은 재개봉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교육청에서 강의 및 단체 상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태석 재단은 "이미 이번년도 일정도 전국 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에서의 활동으로 미리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수환 감독은 앞으로도 논산 대건고등학교 , 밀알 두레학교 단체상영, 대덕 초등학교, 영동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상영 및 강연을 진행하며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