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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330만 돌파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 기록 쓴다


입력 2021.09.10 09:22 수정 2021.09.10 09:2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인질'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44일째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모가디슈'는 689개의 스크린에서 1만 29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30만 1658명이다.


'모가디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해진 상황에 개봉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7주차에 접어든 '모가디슈'가 350만의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작품은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


한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3만 742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2만 9052명이다. 3위는 1만 1458명의 '인질'이다. 4K, UHD 버전으로 재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9713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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