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퍼’ 조작해 적에게 날려 보내는 액션 RPG
카카오게임즈는 8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방식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타격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도트 그래픽 바탕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속성, 스킬 시스템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이 어우러진 연출을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트 대시 미션’과 ‘스타트 대시 로그인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선물한다.
게임은 한국·미국·유럽 등 전 세계 177개국에 출시됐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4개 서버로 나눠 운영한다. 각 서버별 상세 공지와 이벤트 내용은 서버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