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7년 만의 부활…강하늘·한효주의 '해적: 도깨비 깃발' 런칭 포스터 공개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 집' 출연…13일 방송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7일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2014년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는 도깨비 깃발의 모습은 새로운 ‘해적’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영화에는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 해적선의 주인 해랑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 출연진은 13일 방송하는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 집'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