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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내주까지 74개 매장 QR체크인 도입


입력 2021.09.02 16:13 수정 2021.09.02 16:1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BIⓒ홈플러스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 준대규모 점포(SSM) 출입명부 운영 권고에 따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QR코드 체크인 도입 방침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2일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333개 중 영업면적 300㎡ 이상 74개 점포에 QR코드 인증을 위한 태블릿 PC를 조속히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74개 점포 중 11개 점포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지만 회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태블릿PC는 제조업체의 제품 수급 상황에 따라 다음주 중 점포에 비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수기 명부를 함께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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