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일 신임 전무이사에 김동완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강원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보에 입사해 인사부장, 마포지점장, 신용보증부 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11월 13일까지다.
아울러 신보는 신임 상임이사에 심현구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이성주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심 상임이사는 1990년 신보에 입사해 신용보험부장, 미래전략실장, 인재경영부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1991년 신보에 입사해 리스크관리실장, 테헤란로지점장, 경영기획부 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2023년 9월 2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