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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 ETF 4종 보수 인하


입력 2021.09.02 09:22 수정 2021.09.02 09:2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관련 KODEX ETF 4개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2일 중국 관련 KODEX ETF 4개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KODEX 차이나 CSI300, KODEX 차이나 A50, KODEX 차이나 항셍테크, KODEX 차이나 H로 총 보수는 모두 연 0.12%다. 이로써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시장지수 ETF 관련 업계 최저 보수 수준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관련 KODEX ETF 중 기존에 중국본토, China 등으로 혼용해 사용하던 상품의 명칭을 ‘KODEX 차이나’로 통일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중국 관련 KODEX ETF는 총 6종으로 이번에 변경되는 상품은 5개다. KODEX 중국본토 CSI300, KODEX 중국본토 A50, KODEX 심천 ChiNext(합성), KODEX China H, KODEX China H 레버리지(H)를 각각 KODEX 차이나 CSI300, KODEX 차이나 A50, KODEX 차이나 심천ChiNext(합성), KODEX 차이나 H, KODEX 차이나 H 레버리지(H)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상품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중국시장 관련 KODEX ETF 시리즈에 대해 보수 인하와 명칭을 통일했다”며 “투자자들이 중국 관련 상품 선택과 장기 투자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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