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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로 ESG경영 실천


입력 2021.09.02 09:14 수정 2021.09.02 09:1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경남은행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탄소 절감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9월 한 달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전용앱으로 목표 걸음 수를 사전에 설정하고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 달성 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뉴트랜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목표 걸음 수 1000만걸음을 채워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부금 1000만원은 신생아 내의와 젖병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세트로 바꿔 창원시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 지원된다.


고영준 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 그룹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환경과 사회에 초점을 맞춰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회취약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가 우리사회 곳곳으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결과와 직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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