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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전청약 평균 21.6대 1 경쟁률…당첨 커트라인 1945만원


입력 2021.09.01 17:30 수정 2021.09.01 17:31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LH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한 1차 사전청약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LH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한 1차 사전청약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공공분양 청약경쟁률은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집계됐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945만원 수준으로 나왔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3800만원, 성남복정1 3790만원, 남양주진접2 282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당첨 커트라인은 인천계양 전용 84㎡가 2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배점경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을 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남양주진접2에서 최고 90점을 기록한 당첨자가 나왔다. 인천계양과 성남복정1은 각각 85점 수준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최고배점이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성남복정 3270만원, 남양주진접2 2270만원, 인천계양 226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생애최초 유형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전 지구에서 만점(1단계 9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렸다.


공공분양 청약경쟁률은 28.1대 1, 신혼희망타운은 13.7대 1로 집계됐다.ⓒLH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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