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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또 확진 판정 누적 8명


입력 2021.08.27 16:33 수정 2021.08.27 18: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롯데백화점 동탄점 외관 전경.ⓒ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2층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매장은 지난 24일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 20일부터 23일까지 매장에서 근무했으며 24일부터는 자가 격리를 해왔다.


동탄점에서는 지난 22일 1층 동서 보행로 보조 출입구에서 일했던 QR 체크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3일 퇴근시 같은 차량을 이용한 보안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4일에는 지하 1층 근무 직원 2명, 2층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6일에는 2층 직원과 지하 1층 음식점에서 근무한 직원이 연달아 확진됐다.


앞서 화성시는 동탄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동탄점 전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명령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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