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제주 대 울산 경기 심판진 중 1명 양성 판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열린 K리그1 25라운드 제주 대 울산 경기의 심판진 중 1명이 1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 경기에 투입된 다른 심판들과 심판평가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7일 PCR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와 울산 선수단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이후 예정된 경기는 정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