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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2년 역사상 가장 더웠다


입력 2021.08.14 16:24 수정 2021.08.14 16:27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7월 26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발을 담그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7월의 전 세계 평균 기온이 관측 역사상 가장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육지와 해양의 표면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인 15.8℃보다 0.93℃ 높은 16.73℃를 기록했다.지구 표면온도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2016년이었고, 재작년도 작년에는 같은 온도가 이어졌다.


NOAA의 릭 스핀래드 대변인은 "7월은 1년 중 전 세계가 가장 더운 달이다. 그중 2021년 7월은 그동안 관측된 그 어떤 7월과 가장 더운 달을 뛰어넘었다"며 "이번 신기록은 지구촌 기후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의 지포면 온도가 특히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아시아 지표면 온도는 2010년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1910년 이래 가장 높았다.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가 등지도 지난달 지표 온도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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