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이사회 결정
토스증권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올해만 7번째 유상증자다.
13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9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구주주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청약을 진행, 12일에 납입했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13일이다.
토스증권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IT 인프라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토스증권의 자본금은 124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본인간 획득 당시 자본금은 320억원 수준이었으나 단기간 자본 확충을 이뤄냈다.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 3월 정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