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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3260p 후퇴…코스닥 3거래일 '고점' 랠리


입력 2021.08.09 15:49 수정 2021.08.09 15:5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카카오뱅크 영향 은행업 강세

코스닥 '개인 사자' 1060선 도달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95p(0.30%) 하락한 3260.41로 마감했다. ⓒ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260p까지 물러났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 주문이 몰리며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95p(0.30%) 하락한 3260.4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26p(0.37%) 내린 3258.10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3275.1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5억원, 746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501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절반은 오르고 절반은 내렸다. SK하이닉스(1.69%), 삼성바이오로직스(1.09%), 현대차(0.67%), 셀트리온(2.03%)는 내렸고, 네이버(0.67%), 카카오(1.72%), LG화학(0.48%), 삼성SDI(0.26%)는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보합세로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12.46%(8700원) 오른 7만8500원에 마감하며 상장 이틀 만에 시총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0p(0.02%) 오른 1060.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3억원, 332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491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절반은 오르고 절반은 내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74%(3200원) 내린 11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셀트리온제약(3.48%), 펄어비스(1.82%), 알테오젠(3.19%), 씨젠(0.70%)도 내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7.07%)과 카카오게임즈(0.61%), SK머터리얼즈(3.29%), 에이치엘비(0.83%), CJ엔터테인먼트(0.37%)는 상승 마감했다.


원화 가치는 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오른 1144.3원에 마감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약세였다"면서도 "카카오뱅크 주가 강세와 미국 채권금리 상승 영향으로 은행업종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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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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