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원서접수
예금보험공사가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착오송금 반환지원, 정상화·정리계획 업무 등 신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1명의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 ▲회수조사 ▲IT(정보통신) 등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17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모든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등에 우대 정책을 펼쳐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인재의 면접 참여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권 업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항상 지원 등을 위해 8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53명의 체험형 인턴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