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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롯데케미칼 "MEG 수익성 약세…美 업체 구조조정 전망"


입력 2021.08.06 17:15 수정 2021.08.06 17:15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롯데케미칼은 6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엑손모빌이 크래커를 연말 가동할 예정어서 올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적으로 올해 파악되는 신증설 물량은 700만t, 내년 700만t이며 2025년까지 1800만t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엑손모빌의 신규 증설과 상관없이 MEG (모노에틸렌 글리콜) 수익성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미국 지역 EG 업체들은 오래된 공장이 많은데 경쟁력 취약한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잇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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