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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악뮤 이찬혁, 남다른 패션 철학 "여성복 즐겨 입어"


입력 2021.07.28 05:59 수정 2021.07.27 17:1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20분 방송

ⓒMBC

그룹 악뮤 이찬혁이 '라디오스타'에서 여성복을 즐겨 입는 이유를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4년 만에 프로그램에 재출격한 이찬혁은 "군대에서 내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많이 봤는데 놀림을 받았었다. 그래서 꼭 다시 나오고 싶었다. 이제는 수현이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등 이번 앨범에 참여한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들과의 음악 작업기를 들려줬다.


또한 최근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감성을 솔직하게 고백한 이찬혁은 자신만의 철학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해병대 전역 후 선보인 파격적인 패션 변천사를 떠올리며 "당시 회사에서 몇 번 주의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과하긴 했던 거 같다"고 당시 주변 반응을 들려줬다. 이어 "성별이 구별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장점이 된다. 그래서 여성복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지디병' 이슈에도 정면 돌파했다. 이찬혁은 "같은 소속사지만 10년 동안 GD를 마주친 건 세 번뿐"이라고 밝히며, 패션과 지드래곤을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 때문에 '지디병'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소감을 공개했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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