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약 210평 규모의 용산 아이파크몰에 7번째 와인 특화 매장 오픈
소비자들의 프리미엄한 미식 경험을 위한 특화 매장 지속 확대 운영 계획
올 가을 스타필드 하남에도 와인 특화 아웃백 매장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이 와인 특화 매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출점한다.
이는 소비자들의 프리미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아웃백의 방향성이자 외식 시장에서 고유의 정체성으로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블랙 라벨 스테이크’ 세 라인을 필두로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를 강화, 발전시켜왔다. 소비자들도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퀄리티와 맛을 인정한 결과, 현재 스테이크 메뉴가 아웃백 매출의 6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웃백은 나아가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라인업도 강화하며 와인 특화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아웃백 특화 매장은 메뉴판과 테이블 웨어도 다르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깔끔하게 리뉴얼한 메뉴판과 럭셔리한 커트러리 세트를 제공한다.
일례로 부산센텀시티점에서는 코트룸 서비스를, 용산아이파크몰점과 경기신세계점은 지인들과 와인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라이빗 룸도 갖췄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특화 매장은 매장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입점한 건물에 따라 조금씩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있다. 또한 와인 예약 손님들이 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뷰가 아름다운 테이블이나 독립된 개별 공간 등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은 현재 광교갤러리아점, 대전현대아울렛점, 대구신세계점, 남양주현대아울렛점, 부산센텀시티점, 경기신세계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등 전국 7개 지점이 있다.
프리미엄한 경험을 위한 유동 인구가 많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위주로 입점하고 있는 위치적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올 하반기 8번째 와인 특화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할 예정으로 이 곳은 와인 특화 매장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