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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일(금)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630명…정부 “다음주부터 55~59세 연령층 예방접종 시작”


입력 2021.07.23 16:00 수정 2021.07.24 11:03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574명, 해외유입 56명 발생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연속 네자리 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4명, 해외유입이 56명으로 1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늘어 누적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14만190명, 2차 접종은 4만1104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40만3490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512만706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3명으로 총 16만4206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1만94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6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7월 26일(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만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7월 23일(금) 당일 0시 기준 현재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해, 예약률은 80.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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