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주간 6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6개사는 에스엠상선(SM상선), 알비더블유, 신한제8호기업인수목적, 원창포장공업, 하인크코리아, 웨이비스 등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상선은 해상외항화물 운송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328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 당기순이익 107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38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알비더블유 오디오물 출판 및 원판 녹음업체다. 주요 제품은 음반과 음원(콘텐츠) 등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76억원을 올렸다.
원창포장공업은 골판지 원단과 종이용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스마트폰 커버, 유무선충전기 등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 22억원이다.
웨이비스는 반도체 제조업종으로 주요 제품은 GaN화학물반도체 소자, 응용모듈 등이다. 지난해 영업손실 58억원, 순손실 267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