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빈티지한 감성의 '환상의 나라' 아트워크

오는 2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 통해 발매

ⓒ페포니뮤직

밴드 잔나비가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했다.

잔나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의 아트워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구름과 무지개, 수풀, 바다 등이 어우러진 광활한 자연경관이 빈티지한 느낌으로 구현됐다.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잔나비는 그동안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을밤에 든 생각' 'Sh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었다.

잔나비의 '환상의 나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