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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뚫렸다…행정관 1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7.14 14:08 수정 2021.07.14 14:08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靑 "배우자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확진"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행정관 1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에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했다.


박 대변인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춘추관을 폐쇄한 바 있다. 1990년 완공된 이래 춘추관이 감염병 방역 조치로 폐쇄된 것은 처음이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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