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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해군 대위 된다… '데시벨' 특별 출연


입력 2021.07.12 09:39 수정 2021.07.12 10:5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연 김래원, 이종석

배우 이민기가 황인호 감독의 영화 '데시벨'(가제)에 특별 출연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12일 "이민기가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온 황인호 감독의 신작 '데시벨'에 특별 출연했다"고 밝혔다.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이민기는 황인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관객 수 3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싹한 연애'를 시작으로, 영화 '몬스터'까지 함께 했다. 그런 황인호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이민기는, 신작 '데시벨'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데시벨'에서 이민기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도 배역에 대한 놀라운 몰입도로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며, 특별 출연 이상의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시벨'은 김래원, 이종석이 주연을 맡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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