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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하루만에 후원금 9억 돌파…"희망민국으로 바꿀 종자돈"


입력 2021.07.11 09:52 수정 2021.07.11 09:5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원계좌를 공개한지 하루만에 후원금 9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이재명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9억853만7천711원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같은 모금 기간(1일) 기준으로 당내 대권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8억 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2억 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후원계좌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벌써 후원금이 9억 원을 넘어섰다"며 "이 후원금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종자돈이다. 고맙고 또 고맙다"고 했다.


이 지사는 "전체 후원금 중 95.1%는 10만 원 이하 소액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내어주셨다"며 "반드시 유능한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내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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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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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 2021.07.11  11:02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겠지?
    평양에서 송금한 거나 아닌지 모르겠다?
    개색기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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