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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보양 간편식 ‘통째로 닭다리국수’ 출시


입력 2021.07.05 12:54 수정 2021.07.05 12:5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롯데중앙연구소와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소 협업

‘계(鷄)이득 프로모션’, ‘수박 프로모션’ 열고 초복 관련 상품 카드 할인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초복(7월11일)을 앞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선보였다.


‘통째로 닭다리국수’는 초복을 겨냥해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상품으로 큼지막한 국내산 닭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 간편식이다.


닭 뼈와 다양한 채소를 넣고 푹 우려내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면을 함께 담아 든든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개발했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닭다리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출시했다. 11brix(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의 수박만을 선별한 꿀수박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컷팅수박 ‘나혼자먹을수박愛’과 소용량 사이즈의 ‘애플수박(1.2kg)’, ‘복수박(1.8kg)’ 등 5종을 판매한다.


초복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계(鷄)이득 프로모션’을 열고 삼계탕, 치킨, 닭가슴살 등 닭 관련 상품 14종에 대해 농협, 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수박, 꿀수박 등 초복 수박 5종에 대해서도 롯데, 하나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함께 닭가슴살 간편식도 선보였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흔히 삼복에는 닭고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야 한다”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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