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21∼25일)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7개사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1호, 씨엔알리서치, 블리츠웨이, 트윔, 지오엘리먼트, 오아,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용역 제공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49억3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블리츠웨이는 인형, 장난감 및 오락용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피규어다. 지난해 연결기준 32억43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트윔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 및 설비 공급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26억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오엘리먼트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센서, 캐니스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28억7400만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오아는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체다. 주요제품은 계절가전, 생활가전, 건강가전 등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57억62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가상현실(VR) 교육·훈련 시스템과 VR 게임 콘텐츠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56억1900만원, 순손실 88억6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