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25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3개 지점의 150여 곳 매장과 업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의 여러 대표님들과 관계자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