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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일(금)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634명…정부 “2분기 사회필수인력 등 30세 미만 미접종자 사전예약 실시”


입력 2021.06.25 16:00 수정 2021.06.25 14:48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602명, 해외유입 32명 발생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분주작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2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4명 늘어 누적 15만3789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7명→482명→429명→357명→395명→645명→610명→63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3만1320명, 2차 접종은 10만6798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38만7462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67만893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1명으로 총 14만5389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63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0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15일부터 시작된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약 2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6월 2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을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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