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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측 "외부 스태프 1명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입력 2021.06.22 17:36 수정 2021.06.22 17:3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및 스태프 전원 음성"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경찰수업'의 외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중단했다.


22일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외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수업'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배우 및 스태프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었으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원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배우 및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수업' 측은 촬영 재개 일정을 논의 중이다.


'경찰수업'은 형사와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경찰수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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