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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美 코미디 시리즈 '데이브2' 카메오로 깜짝 등장


입력 2021.06.18 09:23 수정 2021.06.18 09:2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시즌2 첫 에피소드 등장

대표 K팝 스타 연기

ⓒFXX

씨엘이 미국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에서 K팝 대표 스타를 연기했다.


18일 씨엘 측은 "씨엘이 미국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데이브2'의 두 번째 시즌 첫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등장했다"고 알렸다.


'데이브'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래퍼인 릴 디키가 자신이 역사상 최고의 래퍼 중 한 명이 될 운명이라고 확신하는 허구의 인물인 데이브를 연기한 코미디 쇼다.


지난해 디즈니 케이블 채널인 FXX를 통해 방송됐으며, 당시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유명 래퍼인 YG, 믹 밀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었다.


씨엘 측에 따르면 씨엘은 지난 16일 방송된 두 번째 시즌 첫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K팝을 대표하는 스타를 연기했다. 데이브와 함께 셀카를 찍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씨엘 측은 씨엘이 이번 방송을 통해 K팝에 대한 일부 잘못된 시각에 대해 일침을 가했으며, 고(故)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씨엘만의 스타일로 입고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엘은 새 앨범 작업 중이며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 출연, 매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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