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수주액 2조원 돌파…올해 수주목표 64% 달성


입력 2021.06.17 15:53 수정 2021.06.17 15:54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코오롱글로벌의 상반기 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코오롱글로벌 사옥 전경.ⓒ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상반기 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인 3조1100억원의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같은 배경에는 주택 부문의 호조가 있다. 올해 초부터 1726억원 규모 대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사업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부터 1715억원 규모의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 6월5일에는 대전 태평동 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도부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수주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조7656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1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4.7배에 달하는 9조5321억원에 이른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황보준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