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4기 모집
8월19일 개강...불확실성 속 자산관리 방안 모색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은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이후의 국내외 주식시장 트렌드, 가상화폐 열풍, 부동산 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자금 규모와 자산 유형별 투자전략, 경매·공매 실전 활용, 국내외 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예술품 등 대체투자, 세금체계 이해 등이 주요 테마로 다뤄질 예정으로 현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투자 수익률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뿐만 아니라 경매를 활용한 공장 부지 매입이나 대체투자를 통한 절세 등 비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 등도 공유될 예정으로 실제 기업경영이나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9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정규 수업 이외에 참가자간 친선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국제경영원 측은 "전경련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기업 경영자뿐만 아니라 임원, 개인 자산가,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맥 교류의 장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