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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직방'과 월세 카드납 서비스 개시


입력 2021.06.07 08:19 수정 2021.06.07 08:19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신규 고객 3개월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

서울 을지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직방'에서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월세 카드납부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후 현재 카드사 가운데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한 뒤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1%)를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신규 약정고객 가운데 5명을 추첨해 한달치 월세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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