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5월 24일 발생한 이후 7일 만으로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세번째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본관 3층 투자자보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래소는 같은 부서 직원 및 접촉자들을 2주간 자가격리시키고 해당 층은 방역 지침에 따라 소독을 실시하고 건물에 대한 폐쇄는 하지 않는다.
거래소 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분산 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시장은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시장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