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589가구, 4.5%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798가구로 집계됐으며, 전월(1만5270가구) 대비 3.5%(528가구)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1589가구로 전월(1520가구) 대비 4.5%(69가구), 지방은 1만4209가구로 전월(1만3750가구) 대비 3.3%(459가구)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9440가구로 전월(9965가구) 대비 5.3%(525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29가구로 전월(560가구) 대비 12.3%(459가구) 증가했고, 85㎡ 이하는 1만5169가구로 전월(1만4710가구) 대비 3.1%(459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