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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 가맹점과 동반 성장 비결은?


입력 2021.05.27 16:26 수정 2021.05.27 16:26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리뉴얼 등 4무(無) 정책 호평

ⓒ커피에반하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곤욕을 겪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는 가맹점과 상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으로 최근 94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반열에 오르며, 이렇게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볼 수 없었던 4무 정책을 손꼽았다.


지난 2011년 프랜차이즈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커피에반하다는 운영 초기부터 지금까지 물가 상승과 관계없이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안테리어 리뉴얼 비용 등을 일체 받지 않는 4무(無)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기 오픈 시 가맹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매장 별로 영업시간 조정, 음료 메뉴 추가가 가능해 가맹점주 맞춤형 매장 운영을 보장해줬다. 이러한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은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타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동반 성장 요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원두커피 경연 페스티벌인 골든커피어워드(GCA)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원두를 자체 로스팅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설비와 유통망을 통한 원가 절감 시스템은 커피에반하다 가맹 상생의 기반을 만들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현재 4무(無) 정책, 자체 물류시스템, 무인 스마트카페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항상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커피에반하다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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