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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기현 "44조 현금 지급하고 어음 받아온 것, 과도한 견강부회"


입력 2021.05.24 10:44 수정 2021.05.24 10:48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최고의 순방, 건국 이래 최고의 성과'라고 자화자찬했지만, 호들갑을 떨 만큼의 평가인가? 과도한 견강부회"라고 비판하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44조 규모의 대미 직접투자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결국 손에 잡히는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현금을 지급하고 물건 대신 어음을 받아온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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