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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단체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7시경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5월 14일"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가결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일방적 국정운영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다.
與, 박준영 제물로 김부겸·임혜숙·노형욱 임명 강행…정국 급랭
박준영 사퇴 명분으로 임명 절차 강행임혜숙 낙마 요구엔 "뭘 더 바래" 일축김부겸 가결 후 노·임 청문보고서 채택당청갈등과 당내갈등 조기 수습 측면도
박병석 의장, 오늘 저녁 7시 본회의 소집…김부겸 인준안 처리
국회가 13일 오후 7시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두 차례 만났지만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결국 박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인준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회동은 박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등 3명만 참석해 1시간 가깝게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인준에 반대하고 있다.이어 "현재 김 후보자의 인…
속보 민주당,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총 투표자 수 176명 중 찬성 168표, 반대 5표, 기권 1표, 무효 2표였다.
與, 김부겸 인준안 통과 강행하나…장관은 '최소1명' 낙마에 힘실려
초선들 "3인방 전원 임명은 NO" 지도부에 건의재선·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대 목소리 나와文 강행시 여야·당청 관계 모두 경색 불가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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