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5/13(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오늘부터 만 60~64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작


입력 2021.05.13 07:30 수정 2021.05.13 07:55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연합뉴스

▲ 13일부터 만 60~64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작


만 60∼64세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3일부터 시작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만 60∼64세(1957∼1961년생)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만 60∼64세 백신 접종 대상 인원은 4백만 3천명으로 추산되고, 접종은 전국 병·의원 등 위탁 의료기관에서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접종 사전예약은 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인적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접종 장소와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 이준석, 윤석열에 조기 입당 권유…"국내산 육우는 돼야"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이준석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앞에 타면 육우, 뒤에 타면 수입산 쇠고기가 된다"며 국민의힘에 조기 합류할 것을 권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12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차기 대선까지) 버스정류장이 두 개 있는데 전당대회 끝나고나서 대선 경선이 시작할 때 한 번 서고, 단일화 판이 벌어질 때 또 한 번 선다"며 "앞에 타면 육우, 뒤에 타면 수입산 쇠고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목장에서 키워서 잡으면 국내산 한우, 외국에서 수입해서 6개월을 키우다가 잡으면 국내산 육우, 밖에서 잡아서 가져오면 외국산 쇠고기"라며 "당원들과 당을 아끼는 분들이 조직적으로 야권단일후보를 도우려면 국내산 한우 정도는 아니더라도 육우는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원들과 소통하면서 경선을 하는 과정 속에서 당의 가치를 녹여낸 후보가 나중에 국내산으로 인정받고 '우리 소'라고 할 수 있다"며 "식당에서 같은 값이면 국내산을 먹으려 하는 것처럼 안철수 대표든 윤석열 전 총장이든 야권단일후보가 되고 싶으시면 적어도 국내산 육우는 되시라"고 권했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꿈 영근다…한국판 골드만삭스 시동


"미래에셋을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키우는 것이 꿈입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경영모토로 삼았던 '한국판 골드만삭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이 발행어음업(단기금융업무)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되면서다. 동시에 국내 최초로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도 가능해지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라는 목표에 한층 다가서게 됐다.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업 사업 인가를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의 2배 규모인 최대 18조원의 자금 동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는 미래에셋증권이 발행어음업보다 IMA 진출이 가능해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IMA 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금융권 전반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CU, 곰표 밀맥주 300만개 완판…점포 발주 중단


CU가 곰표 밀맥주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가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CU는 이미 지난 11일 점포에 곰표 밀맥주의 발주 중단을 안내했다.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을 지난해 보다 15배나 늘렸음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곰표 밀맥주는 이번 주까지 CU에 입고되고 당분간 품절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판매 재개는 이달 말로 예정하고 있다.



▲ 류현진도 타격 실력 보여줄까…애틀랜타 상대 3승 도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3일 오전 8시 2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2021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7일 오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2패)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아직까지 연승이 없는 류현진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틀랜타전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의 연승도 걸려 있기 때문에 또 한 번 에이스로서 책무를 다할 필요가 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진선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