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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402명


입력 2021.05.06 19:53 수정 2021.05.06 19:54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6시 기준 40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기준 신규 확진자 511명보다 109명 적은 수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113명, 울산·경남 각 22명, 부산 20명, 광주 18명, 인천 12명, 경북 11명, 충남 9명, 대구 7명, 제주 6명, 강원 5명, 전남 4명, 대전·전북·충북 각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전날이 어린이날로 휴일이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정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6일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못 미칠 전망이다.


5일에는 오후 6시 이후 63명 늘어 최종 5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596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중구의 한 직장(직장 8번 사례)에서 종사자 등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작구의 한 시장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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